📅 핵심 요약: 2025년 11월 20일부터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소득 9구간(중산층)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점입니다. 재학생은 이번 1차 기간에 반드시 신청해야 구제 신청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2025년 11월 21일 현재,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 하루가 지났는데요.
올해는 교육부의 예산 확대 정책에 따라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득분위 9구간' 가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우리 집은 소득이 좀 잡혀서 안 될 거야"라고 미리 포기하셨던 분들도, 이번 2026년도 변경안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달라진 지원 기준과 필수 신청 일정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
1. 2026년 1학기 신청 일정 및 마감일
가장 중요한 일정부터 체크하겠습니다. 국가장학금은 마감 시간을 1분이라도 넘기면 접수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여유 있게 미리 진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신청 기간: 2025. 11. 20.(목) 09:00 ~ 2025. 12. 26.(금) 18:00
-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2025. 11. 20.(목) ~ 2026. 1. 2.(금) 18:00
- 신청 대상: 재학생, 신입생(고3, 재수생 등 입학 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특히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이번 1차 기간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재학 중 단 2회만 허용되는 '구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 주세요.
💡 유용한 팁
마감일인 12월 26일은 오후 6시에 서버가 칼같이 차단됩니다. 접속자 폭주를 대비해 최소 3~4일 전, 가급적 이번 주말을 이용해 미리 신청을 완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소득 9구간 확대 지원으로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 2026년, 소득분위 9구간까지 지원 확대
2026년 국가장학금의 핵심 키워드는 '중산층 지원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8구간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어, 경계선에 있는 9구간 가정은 아쉽게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주요 변경 지원 금액 (I유형 기준)
- 💰 9구간 (신설): 연간 100만 원 지원
- 👨👩👧👦 다자녀 9구간: 첫째/둘째 연 135만 원, 셋째 이상 연 200만 원
- 기초/차상위: 등록금 전액 지원
- 1~3구간: 연 600만 원 (다자녀 610만 원)
특히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의 경우, 8구간 이하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9구간이라 하더라도 셋째부터는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학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
|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월세 지원)도 신설되었습니다. |
3. 신설된 주거안정장학금과 신청 방법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또 다른 걱정은 바로 '월세'입니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 및 확대 적용됩니다.
원거리 통학을 하는 기초/차상위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월 20만 원 수준의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시 함께 안내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해당 항목을 체크하여 동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 한국장학재단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3분 만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4. 5060 학부모님을 위한 모바일 신청 가이드
PC 사용이 번거로우시다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한국장학재단'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한국장학재단' 앱 다운로드
- 본인 명의의 금융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 메인 화면의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통합 신청' 배너 클릭
- 안내에 따라 학교 정보 입력 및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완료
학생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소득 산정을 위해서는 부모님(가구원)의 동의가 필수입니다. 부모님께서도 미리 인증서를 준비해 주시면 자녀가 신청할 때 훨씬 수월합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0원, 신청하면 본전! 9구간 해당 여부는 심사를 받아봐야 정확히 알 수 있으니 일단 신청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
|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결론 및 요약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은 중산층 지원 확대라는 큰 변화가 있는 만큼,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에도 기회의 문이 열렸습니다.
12월 26일 마감일을 캘린더에 꼭 저장해 두시고, 가능하면 서류 제출 기간이 넉넉한 11월 중에 신청을 완료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생 자녀의 든든한 미래를 위해, 지금 바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앱을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직 대학이 결정되지 않은 고3(신입생)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학교 등록 여부' 미정 상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 대학이 결정된 후 2학기 신청 시 소속 대학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신청해야 입학식 전에 고지서 감면 혜택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Q. 재학생인데 1차 신청 기간을 놓쳤습니다. 2차에 해도 되나요?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입니다.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할 경우 '구제 신청서'를 제출해야 심사가 가능하며, 이는 재학 기간 중 단 2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2회를 소진했다면 장학금을 받을 수 없으니 1차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Q. 소득 9구간 산정 시 자산도 포함되나요?
네, 포함됩니다. 월 소득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금융 자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하여 합산한 '월 소득 인정액'을 기준으로 9구간 경계값을 정합니다. 다만 부채는 차감되므로 정확한 결과는 신청 후 심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